아이론fx에 접속되지 않을때는 연락주세요

http에서 s를 붙여서 접속하면 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이 글은 검색노출이 안되서 테스트로 적어보는 글입니다.

도대체 블로그노출은 왜 갑자기 안되는건가요?

누가 찔렀기에..

아이론fx로 되나 안되나 테스트중입니다.

 

Posted by antz88
,

 

 

영화가 이 세상에 등장하고 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 질문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 끊임없이 맴돌고 있습니다. 유독 영화에서만 말입니다. 다른 장르의 예술 예컨대 문학이나 음악 또는 미술의 경우에는 이런 질문 하는 사람은 다소 정신이 나간 사람 취급을 받게 됩니다. 창작이나 열심히 할 것이지 쓸데 없는 철학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영화가 이 세상에 나온 지는 100년이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그에 비해 문학은 문자가 발명되면서부터 쓰여지기 시작했고 회화는 4만년 전 신석기 시대 크로마뇽 사람들도 즐겼던 자국이 동굴 속에 남아 있습니다. 음악은 개구리도 할 줄 압니다. 그래서 다른 유서 깊은 장르들에 있어서 정체성 문제는 이미 해소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아직도 자기가 누군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직도 "영화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는 그 연륜도 오래 되지 않았지만 그보다도 더욱 결정적으로 영화적 정체성을 의심케 만드는 요인은 영화의 실질적 미성숙성입니다. 즉 영화는 아직 어린아이 단계입니다. 한 마디로 유치합니다. 

이런 유치함의 한계를 돌파한 작품은 아직까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사람들은 제대로 된 영화를 가뭄에 콩나듯이 마주치는 정도였고 대개는 엄마 뱃속의 3개월짜리 태아 수준의 영화 속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그 이상한 몰골만 보아오다 보니 영화란 저런 것인가 하는 의혹이 자꾸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영화가 아닙니다. 영화주의의 시각에서 이 세상 영화 중 1% 정도만이 영화에 해당할 뿐입니다. 100편에 하나 정도만이 영화라고 보아줄 수 있는 것이지요. 나머지는 2삭동이 내지는 3삭동이들입니다. 즉 사산死産입니다. 그래서 크랭크 아웃이 되고 나서도 개봉이 되지 못하는 영화들이 지천에 널려 있는 것입니다. 개봉 영화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서 말한 100편에 한 편이란 개봉 영화 100편에 한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antz88
,

지금 이렇게 써도 네이버검색에는 전혀 뜨질 않는다.

왜 그럴까?

다음과 구글 같은덴 뜨는데 네이버만 안뜬다.

벌써 두번째 강퇴당한거다. 네이버에서.

이럴쑤가..그 동안 썼던 글들이 모두 네이버에서는 안보인다.

아이론에서 희망이 좀 보인다. 돈 버는 일만 남았구나 ㅋ

 

 

Posted by antz88
,